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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혜리 덕 톡톡히 봤다…앱 트래픽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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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350만 돌파
다방 앱 사용자 52% 증가
주변 시설 보러 가기 사용량도 20% 증가

다방, 혜리 덕 톡톡히 봤다…앱 트래픽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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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광고 모델 혜리 덕을 톡톡히 봤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올해 신규 광고 '다방이 다했다'가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등에서 조회수 35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방 주변 정보(교통·보안·편의시설)를 다방에서 제공해 방을 찾는 사용자들의 수고를 덜어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델 혜리가 기존의 명랑한 이미지를 벗고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광고 효과는 실제 플랫폼 유입으로도 이어졌다. 광고 오픈 직후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서 다방을 검색하는 사용자가 40% 가량 증가해 부동산 플랫폼 가운데 포털 검색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방 앱 트래픽도 증가한 상황이다. 1월 둘째주 다방 애플리케이션의 주간 페이지 뷰(PV)와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전달 동기 대비 48%, 52% 가량 증가했다. CF에서 주요하게 강조하고 있는 다방의 '주변 시설 보러가기' 서비스 사용량도 지난달과 비교해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은 원룸 시장 성수기인 3월까지 TV CF는 물론, 서울·경기·부산 지역의 버스 광고와 부산·대전 지하철 광고, 주요 거점 지역의 옥외매체, 전국 영화관 등에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방 앱 내에서도 '다방퀴즈', ‘다방 소개하기’ 등 이번 CF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방 마케팅 총괄 박성민 본부장은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방 시설 못지않게, 스세권(스타벅스 상권), 올세권(올리브영 상권) 등 방 주변 환경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직접 방에 가보지 않아도 방 주변의 카페, 편의점 위치부터 관공서, CCTV, 치안시설 정보까지 다방에서 모두 다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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