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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수교 60주년, 리야드·젯다서 한국관광 홍보…“비긴어게인”

최종수정 2022.05.16 09:54 기사입력 2022.05.16 09:54

15일 부터 수도 리야드 등에서 ‘한국관광 홍보 로드쇼’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된 한국관광 홍보 로드쇼 현장.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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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중동의 주요 방한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바운드시장 확대를 위한 수교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15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이어 16일 사우디 상업도시 젯다에서 ‘한국관광 홍보 로드쇼’를 개최한다.

로드쇼는 ‘Travel to Korea Begins Again!’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중동에서 처음 개최된 대규모 기업 간 마케팅 행사다. 현지 여행업자·언론인 등 유관인사 총 2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방한관광 재개에 대비한 한국여행 신규상품 개발 및 대규모 모객 캠페인 기획 등을 논의한다. 국내에선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관광재단과 여행업계 7개 단체가 참여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된 한국관광 홍보 로드쇼 현장.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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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교 60주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15일 리야드 행사에선 공사와 사우디 최대 국영항공사인 에어사우디 간 한국-사우디 직항노선 활성화 및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리야드-인천 직항노선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공사는 이날 사우디 방한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알모아예드 트래블(AlMuayed Travel) 등 사우디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8곳과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업계 팸투어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 주요 도시 세일즈콜과 사우디 리야드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수교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현선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장은“사우디는 중동에서 최대의 방한시장인 데다 한류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잠재성이 높은 곳”이라며 “현지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사우디 방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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