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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100일 먹고 인간될래? 갈릭 후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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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100일 먹고 인간될래? 갈릭 후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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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식에 빠지지 않는 양념이 마늘이다. 요리 좀 한다면 제철에 좋은 마늘을 준비해 두고 요리를 할 때마다 마늘의 껍질을 벗기고 요리에 맞게 찧고 빻고 다지기에 정성을 쏟게 된다. 그러나 요리가 서툴다면 마늘 손질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없으니 다져 놓은 마늘을 냉동보관 해 두었다가 사용하고 건조된 마늘을 사용하기도 한다.

델라미코 갈릭 후레이크는 국내산 마늘을 가공한 제품으로 다른 첨가물이 없이 100% 마늘을 가공하여 후레이크 상태로 만든 제품이다. 소금, 후추가루를 털어 넣듯 마늘가루를 요리에 바로 바로 넣을 수 있다.
마늘을 생으로 먹을 때에는 알리신의 매운맛이 주를 이루지만 가열을 하게 되면 매운맛은 줄어들고 단맛이 증가한다. 그래서 생마늘을 볶아주면 단맛이 나게 된다.

갈릭 후레이크도 후레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매운맛은 줄어들고 단맛이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보관과 사용에는 편의성이 있으나 맛과 향에 있어서는 요리에 따라 한계점이 있다. 갈릭 후레이크의 향은 생마늘보다 약해서 마늘 향을 싫어한다면 사용하기에 좋으나 매운맛은 적다. 생마늘의 매운맛을 주로 양념에 사용하는 한식 요리, 생선의 비린내나 육류의 누린내를 제거 하는 데는 효과가 낮고 마늘이 갖는 톡 쏘는 매운맛도 적다. 소금처럼 스테이크나 삼겹살 등을 찍어 먹거나 뿌려 주면 시즈닝의 역할을 한다. 크림소스를 만들거나 드레싱 등에도 잘 어울린다. 용량이 커서 개봉을 한 후에는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조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여 후레이크가 뭉쳐지면서 굳어지는 현상이 있다. 볶거나 그대로 가열하면 타기 쉬우니 요리를 한 후에 마지막에 뿌려 주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http://blog.naver.com/pou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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