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 체험하기' 신청자 5일만에 1000명 돌파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미국주식 40달러 지원금 제공 이벤트' 신청자가 5일만에 1000명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주식을 처음으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신청하면 본인계좌에 40달러의 예수금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객은 별도로 예수금을 넣지 않고도 이벤트 신청만 하면 잔고에 지급된 40달러로 첫 거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라서 그 동안 미국주식을 큰 벽으로 생각하여 거래 해 본적 없는 국내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미국주식과 미국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 영웅문Global, 영웅문SGlobal도 내놓았다. 또한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를 진행해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이벤트 시작 5일만에 1000명이 훌쩍 넘는 고객들이 신청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어렵게만 생각했던 미국주식에 대한 첫 걸음을 도와줄 수 있는 이벤트라 이번 기회를 통해 키움증권과 함께 글로벌 주식 투자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해외주식 특화기능으로 무장한 영웅문G와 영웅문SG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