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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롯데 2대2 트레이드 합의…롯데, 지성준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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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지성준/사진=연합뉴스

포수 지성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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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2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와 롯데는 포수 지성준(25), 내야수 김주현(26)과 투수 장시환(32), 포수 김현우(19)를 맞바꾼다.


롯데 측은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팀이 2대 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약점으로 지적됐던 포수와 1루수 자원을 보강하였고, 한층 젊어진 선수들에게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성준은 1994년생으로 180cm에 102kg의 체격을 갖췄다. 지난 2014년 청주고 졸업 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안정적 포구 능력 및 공격력을 선보였다. 2018시즌 99경기 출전해 타율 2할7푼5리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58경기에 나서 타율 2할5푼을 기록했다.


김주현은 1993년생으로 천안북일고와 경희대를 졸업해 2016년도 KBO 신인지명회의에서 1차 지명으로 한화이글스에 입단했다. 2016~2017년 시즌 8경기에 나서 타율 2할4푼3리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찰야구단에 입대해 지난 8월 전역했다.

장시환은 북일고 졸업 후 2007시즌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서 전체 2순위에 올라 현대 유니콘스 지명으로 프로 데뷔했다. 그는 통산 12시즌 238경기에 출장, 21승, 19세이브, 16홀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27경기에 등판해 6승 13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김현우는 마산용마고를 졸업해 2019년 2차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3경기 타율 2할5푼,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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