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자회견 열고 공식 발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언주 예비후보가 박민식 예비후보를 꺾었다.
이 후보로 단일화하는 여론조사 결과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된다.
예비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23일 하루 진행된 두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섰다.
이 후보 측은 24일 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승리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지난 22일 단일화를 공식화하고 23일 응답자 800명을 대상으로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맞아 국민의힘은 이언주 예비후보와 박성훈 전 부산시경제부시장과의 단일화를 거쳐 박형준 전 동아대교수와의 최종 단일화를 앞두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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