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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차유행 촉발' 유흥업소 확산, 사랑제일교회서 시작(상보)

최종수정 2020.09.17 14:20 기사입력 2020.09.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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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 밀집 거리./사진=연합뉴스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 밀집 거리./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슬기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을 촉발한 상무지구 유흥업소발(發) 지역감염 확산이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의 합숙 예배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휴대전화 위치 정보시스템(GPS) 분석을 통해 광주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사랑제일교회와 연관성이 파악됐다.

유흥업소 접객원인 확진자 1명이 7월 말께 전국 각지의 교인이 참여한 사랑제일교회 합숙 예배에 다녀온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확진자는 합숙 예배 참석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당국은 이 확진자와 관련한 의미 있는 진술도 동료 접객원으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과 광주시는 조사 내용을 최종적으로 검토해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확산은 지난달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명까지 늘었다.


당국은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접객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시차를 두고 늦게 확인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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