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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엑스포 분위기 띄운다… 상금 400만원 메이커톤 사전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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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메이커톤·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사전행사 열려

▲ 오는 9월 4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포스터.

▲ 오는 9월 4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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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월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의 사전행사를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WSCE는 오는 9월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스마트시티 홍보와 글로벌 이슈 선도를 목표로 열리는 행사로, 2017년부터 열려 온 '월드 스마트 시티 위크'를 확대 개편했다.

이번 사전행사는 메이커톤(Make A Thon),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를 엑스포 개최 이전부터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 창작물을 만드는 행사다.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메이커톤은 국민 누구나 최대 5명까지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중 참가 신청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최소 10개 팀이 WSCE 행사 기간에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대상 팀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 세 팀에게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킨텍스 사장 명의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다음 달 1일부터 12일간 서류 접수를 받은 후 서면평가로 선정된 7개 팀이 WSCE 기간인 9월6일 본선평가에서 순위를 겨룬다. 대상 팀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팀에게는 각각 LH 사장상과 대한산업공학회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내가 바라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다음 달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그림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미래도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중점에 두고 이뤄지며 부문별 대상 1명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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