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합천 숨은 관광지 찾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및 각 단위단체 회장들과 소규모 온라인 스탬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7가지 색깔 걷기 길 중 하나인 정양늪 생명 길에서 참가자 전원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또한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생물이 보전되고 있는 정양늪의 자연경관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시작됐으며 애초 11일까지 행사 기간이지만 만족도가 높고, 더 많은 군민과 여행객들이 참여해 합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1주일 연장해 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 신청자 선착순 900명에게 위생 도구가 제공되고 완주 후 SNS에 걷기 인증사진 및 후기를 작성해 올리면 심사를 통해 1만원~3만원권 모바일 합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7가지 색깔 걷기 코스 중 4코스 이상 완주자가 완주인증서 및 후기를 보내면 선착순 20명에게 5만원권 모바일 합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걷기에 참여한 문 군수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코로나와 일상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많은 군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혼자 또는 친구, 가족과 길을 걸으면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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