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함안군은 ‘수제맥주 제조전문가 양성과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수제맥주 만들기 강좌는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생활전문기술강좌다.
군에 따르면 수강생 총 25명을 선발하며, 현재 함안군에 주소를 둔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관련 기술을 농외소득원으로 활용 가능한 자 ▲관내 체험장 및 6차산업 관련 종사자 ▲2019년도 생활전문기술강좌 미수료자 등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이번 수제맥주 제조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맥주 제조이론 학습을 시작으로 맥아농축캔을 이용한 IPA, Stout 등 제조 실습을 실시해 특화 맥주를 활용한 6차산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총 6회차 교육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재료비 3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함안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자원담당에 문의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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