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제14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천연 염색 분야의 최대 공모전이다.
올해로 제14회 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지난 5월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지역 특화형 공예품 제작과 문화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자체상금 외에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김왕식 재단상임이사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에겐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공모전의 위상이 높은 만큼 천연염색 작가 분들이 참여 하셔서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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