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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세권 노후주택 밀집지역 재개발…299가구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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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세권 노후주택 밀집지역 재개발…299가구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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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7호선 남구로역세권이 재개발 돼 2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구로구 구로동 남구로 역세권 공동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로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재개발 구역 면적은 1만832.4㎡이고, 건축 규모는 3개동, 지하3층∼지상 19층, 용적률 298.68%, 총 299가구(임대주택 85가구 포함)다. 공공청사(자치회관, 어린이집) 등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7호선 남구로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다. 2017년 12월 구로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지난해 한 차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된 바 있으며, 이번 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남구로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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