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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선동보리밥, 전주 남문소리사 등 35곳 올해 첫 '백년가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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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올해 첫 '백년가게' 35개 업체를 발표했다.


선정된 업체는 도ㆍ소매업 12개, 음식업 23개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강원ㆍ경기ㆍ충남이 각 2곳, 인천ㆍ대전ㆍ충북ㆍ전남ㆍ전북ㆍ대구경북ㆍ부산이 각 3곳, 경남 6곳이다.

서울 성북구 선동보리밥(업력 30년), 부산 해운대구 88완당집(업력 36년), 대구 중구 밀밭베이커리(업력 35년), 대전 유성구 형제돌구이(업력 31년), 인천 남동구 삼화정(업력 35년), 전북 전주시 남문소리사(업력 39년), 경남 창녕군 이방식당(업력 41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지난해 6월 시행됐다. 지난해 81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소진공은 선정된 업체들에 '백년가게' 확인서와 고유 현판을 제공하고, 현장의 정책수요를 반영해 홍보ㆍ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올해 첫 백년가게 선정을 시작으로 전국의 우수한 소상인이 국민 여러분들에게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공단은 효과적인 지원으로 백년가게의 추가성장과 우수사례 확산에 힘써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인은 올해 11월 말까지 공고문에 따라 서류를 준비해 전국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60개)에 수시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또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 선동보리밥, 전주 남문소리사 등 35곳 올해 첫 '백년가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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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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