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수중수색 특별훈련을 마쳤다.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수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수난 기동장비 운용 및 수중수색 특별 훈련을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특수대응단 특수구조팀 전원이 참여했다. 교육에는 수난 기동장비와 수중음파탐지기, 잠수장비 등이 동원됐다.
교육은 구조보트, 제트스키 등 수난기동장비에 대한 외부강사 이론교육과 현장 수중음파탐지기와 수중수색법 실습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구조역량을 갖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