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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강동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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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1월2~ 6일 '강동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개최...내가 사는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

사진으로 만나는 강동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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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970년대 강동구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였을까?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한국전쟁 이후부터 지금까지 발전해 온 강동구의 변천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강동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오는 11월2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쫓아 그때 그 시절 강동의 모습을 담아내며 강동사료관에서 그동안 수집하고 보관 중인 자료 170여점을 시대별 주제별로 구성해 전시한다.


한국전쟁 이후 점차 복구돼 가는 강동의 옛 모습부터 강동구의 시작을 알리는 1979년 구 승격 모습,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열린 제1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 천호대로의 눈부신 발전까지 강동구의 찬란한 역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그 시절을 살았던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도 전시될 예정이다.


'강동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은 오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전시회에 걸린 사진과 자료들은 영상으로도 제작돼 강동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우리구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감성과 추억을 공유하고 강동구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2017년10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사료관을 개관했다. 과거 강동경찰서 유치장으로 활용됐던 강동구청 제2청사 2층을 리모델링해서 사료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강동구의 중요 사료들을 수집·관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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