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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선군사상 버리고 김정은식 통치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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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국가정보원이 16일 북한의 헌법 개정과 관련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영도자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민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북한은 경제집중 노선을 견지하면서 관련 사항을 헌법 최초로 명시했다. 김정은식 경제관리 방법을 법제화한 것"이라며 "선군 색채를 지우기 위해 주체·선군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대체하는 등 김정은식 통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국정원은 또 북한 동창리 미사일 시설과 관련해선 "지난 3월 말 외형 복원이 마무리된 이후 특이사항이 없고, 평양 인근의 산음동 미사일 시설 역시 특이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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