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입주식 "행정 비효율 빠르게 극복해야" 강조
이번 2단계 이전으로 세종청사로 옮긴 중앙부처는 교육부를 비롯한 6개 부처 공직자와 10개 소속기관이다. 정 총리는 "2단계 이전으로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가 열렸다"며 "이곳에는 15개 중앙행정기관이 둥지를 틀고 약 1만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세종청사 2단계 준공을 계기로 우리나라 모든 지방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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