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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입맛에 맞게 사용해 보는 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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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입맛에 맞게 사용해 보는 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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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소스? 다데기? 마살라? 살사?

나라별로 쓰는 용어는 다르지만 요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조미료들의 조합을 일컫는 말들이다. 우리 식탁에서도 다국적의 요리들을 맛보면서 양념을 일컫는 다양한 조리용어들을 접하게 되었다.


멕시코 요리에 주로 쓰이는 매콤한 소스인 살사는 스페인어로 소금을 뜻하는 ‘sal'과 소스라는 뜻의 ’salsa'에서 유래 되었다. 일반적으로 살사 소스라고 사용하지만 살사자체가 소스라는 의미가 있으니 살사가 맞는 말이다.

멕스코 요리에 중에서도 타코, 부리토등에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토마토를 기본 재료로 하고 있는 붉은색의 살사가 우리에게는 친숙하지만 멕시코에서는 초록색의 살사도 있다.


우리집에서 불고기 양념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가끔은 제품으로 만들어진 양념을 사용하는것처럼 멕시코에서도 살사는 즉석에서 여러 가지 재료들을 다져서 만들기도 한다. 일반적인 매운 살사에는 하바네로나 할라피뇨 같은 매운 고추를 사용한다. 신선한 토마토를 굵게 다져서 양파와 고수, 쿠민등의 향신료를 섞어서 만든다.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방법은 나초나 크래커, 채소 등의 딥핑소스로 사용하고 타코, 브로토에 넣어 맛을 내고 피자소스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매콤한 맛 때문에 볶음밥에 사용해도 우리입맛에는 잘 맞다. 그 외에도 채소와 육류, 달걀 등을 섞은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된다.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http://blog.naver.com/pou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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