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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마이스산업 지원 위한 16개 국제회의 선정

최종수정 2021.07.19 08:32 기사입력 2021.07.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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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 선정행사.

지난해 개최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 선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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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6월 국내 마이스 산업 지원과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2개 공모사업에서 최종 16개 국제회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개 공모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소재의 국내 개최 국제회의 육성을 위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회의기술 보급을 위해 실시되는 ‘미팅테크놀로지 적용지원 사업’이다. 두 공모를 통해 관광공사는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서 13개, ‘미팅테크놀로지 적용지원 사업’에서 3개 국제회의를 선정했다.

선정된 13개 행사들에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들이 주어진다.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은 '유망'과 '희망' 단계로 구분된다. 유망은 기존 개최 3회 이상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컨벤션이다. 희망은 기존 개최 2회 이하의 신규 컨벤션으로 글로벌 확산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기반의 컨벤션이다. 유망 단계로 선정된 3개 행사에는 연간 최대 8000만원의 해외홍보 및 행사개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자금을 최장 3년 간 지원한다. 총 10개가 선정된 희망 단계 행사에는 최대 6000만원의 자금을 1년 간 지원한다. 이 밖에 글로벌 전략 수립 컨설팅, 해외홍보 등이 지원돼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팅테크놀로지 적용지원 사업에 선정된 3개 행사엔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같은 첨단회의기술 적용을 위한 최대 8천만 원 예산지원과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첨단회의기술 적용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해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제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권종술 관광공사 MICE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국내 마이스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이스산업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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