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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최종수정 2020.10.29 14:11 기사입력 2020.10.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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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공연기획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상을 받았다.


신춘수 대표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신 대표는 한국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원작을 새롭게 해석한 다수의 뮤지컬을 한국 프로덕션을 통해 제작,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국내 뮤지컬 시장 발전 및 대중화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한국 공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대표는 2001년 오디컴퍼니를 설립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스위니토드', '드라큘라', '닥터지바고' 등을 제작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적 기간과 그 간의 국내외 활동 실적 및 업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9명(팀)에게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여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무대 위에서 함께 했던 배우, 스태프들과 오디컴퍼니 팀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조차 없는 배우들도 많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에너지로 공연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뮤지컬인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객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뮤지컬이 좀 더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 대표는 한국 최초의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으로서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Holler If Ya Hear Me', 'Doctor Zhivago', 'Jesus Christ Superstar', 'The Story of My Life', 'Jekyll & Hyde', 'Dreamgirls' 등 다수의 작품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레플리카 프로덕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사시켰다. 최근에는 대중의 뮤지컬 관람 문턱을 낮추고 작품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오디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오디세이(OD Say)'를 런칭해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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