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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온라인 자선 연주회…난민에 관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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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사진= 소니뮤직 제공]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사진= 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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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오는 29일 오후 2시(한국시간) 유튜브에서 아시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자선 연주회를 한다.


윈스턴은 약 80분간 피아노를 연주하고 30분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지 윈스턴의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공연실황 페이지(https://youtu.be/CVmNwNQMqLQ)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국제 난민구호기구 '레퓨지 인터내셔널(Refugees International)'을 위한 자선행사의 일환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방송 채팅창에는 레퓨지 인터내셔널을 위한 기부 링크가 게시된다. 조지 윈스턴은 난민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지 윈스턴은 스스로를 '자연주의 피아니스트'라 말하며 대중에게 평온과 휴식을 선사해왔다. 그는 갑상선암, 피부암, 골수이형성증후군과 같은 병마와 싸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대중은 윈스턴을 '치유의 음악가'로 칭한다. 윈스턴은 앨범 수익금을 9·11 테러 피해자, 태풍 카트리나 피해자, 암 연구단체에 기부하거나, 사회적 약자들과 환우들을 위한 자선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의 선행을 이어왔다. 1998년 방한 당시에는 IMF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실직자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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