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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가 고성장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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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지엔씨에너지 가 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고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지엔씨에너지는 439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대비 3.29% 상승이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제작 및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SK증권은 4분기 지엔씨에너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32억원과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 49.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410억원과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8%, 25.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매년 4분기는 매출비중이 높은 비상발전기 부문의 성수기로 연간 기준 항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분기"라며 "올해는 예년 대비 비상발전기 부문 실적이 더욱 호조세를 띄고 있으며 자회사들의 실적도 양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실적도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비상발전기 부문은 현재 940 억원 수준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모대기업이 주도하는 IDC 의 대형 수주를 받을 확률이 높

은 상황"이라며 "자회사 지엔원에너지도 거여동 재개발지역에 지열시스템을 시공중에 있으며 현재 35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엔원에너지는 이달 초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3 월 스팩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 예정"이라며 "지엔씨에너지의 실적 고성장 추세 및 자회사 상장이슈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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