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태원 클럽·삼성병원 여파…신규 확진, 9일 만 30명대(상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태원 클럽과 삼성서울병원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신규 환자 수가 9일 만에 30명대로 다시 증가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32명으로 누적 1만11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환자가 30명대에 진입하기는 지난 11일(35명) 이후 9일 만이다.

해외유입을 뺀 24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환자다. 인천과 경기가 각각 8명, 서울 6명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이태원 클럽 관련 추가 전파와 전날 삼성서울병원, 경기 용인 강남병원 등에서 환자가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구와 전북에서도 각 1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 환자 8명 중 2명은 공항 검역으로 가려냈고 나머지는 서울(4명), 경기(2명) 등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기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 된 이는 전날보다 128명 늘어 누적 1만66명으로 집계됐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263명을 유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