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교안 "한국당, 조국 사태 이전과 이후 다를 것…뼈아픈 반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한국당은 조국 사태 이전과 이후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 정권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 조국 사태의 전과 후가 다르듯이 저희 자유한국당도 조국 사태 이전과 이후가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 사태는 문재인정권 시대에 우리 야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민께서 야당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통렬하게 깨우쳐 줬다"며 "지금까지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했다는 뼈아픈 반성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루돌프 예링의 책 '권리를 위한 투쟁'에는 '생명과 자유는 날마다 얻어지는 게 아니라, 날마다 쟁취해야 얻어지는 것'이라고 쓰여 있다"라며 "오늘 오후 6시에 서울역 광장에서 조국 임명 철회 1인 시위를 한다. 마음으로 함께해달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지난 9일부터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광화문 등 서울 일대에서 1인 시위와 집회를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서울역 광장에서 '조국 임명 철회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