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질문을 던진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에 이목이 쏠린다.
김예령 기자는 “대통령께서 계속해서 이와 관련해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하고 계신다”며 “그런데도 대통령께서 현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덧붙였다.
질문을 받은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양극화 불평등 구조를 바꾸지 않고선 지속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오늘 제가 모두 기자회견 30분 내내 말씀 드렸다”고 답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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