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인기 SUV인 GLE의 신형 모델 '더 뉴 GLE'를 공개했으며, 럭셔리 세단 '더 뉴 B 클래스, 고성능 차량인 '더 뉴 메르세데스 AMG A35'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실용적인 유럽 소비자에게 인기있는 왜건형 '더 뉴 B 클래스'도 이번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민첩함을 조화롭게 만들어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차종으로, 벤츠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을 적용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고성능 차종인 '더 뉴 메르세데스 AMG A35'도 이날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 뉴 A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더 뉴 메르세데스 AMG A35'는 2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돼 30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지니어들이 차량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주행성능 극대화를 위해 정밀하게 디자인한 모델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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