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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연탄 3000장 전달…누군가는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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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사진=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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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션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가수 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5번째 대한민국 온도 1도 얼리기 연탄봉사"라며 "어려운 때에 몸도 마음도 추우실 어르신들에게 누군가 해야 될 일이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연탄 3000장이 잘 전달됐다"라며 "함께 그 마음 나눠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 션은 가득 쌓인 연탄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션은 지난 1997년 그룹 '지누션' 1집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그룹은 당시 MBC 10대 가수상, iTV 올해의 가수상, SBS 올해의 가수상 등을 받으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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