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15일 관내 세계수영대회 경기장과 본부호텔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개별 대원의 역할 및 임무를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빈틈없는 재난대비·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서구 통제단을 가동하고 상황 확대를 가정해 시 통제단까지 가동, 상황변화에 따른 임무별 대응활동을 펼쳤다.
훈련은 ▲신고접수 및 출동지령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제단 각 부 반별 임무 수행 ▲복구 및 수습 등으로 진행됐다.
윤성상 119재난대응과장은 “선착대장과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현장파악 및 지휘권 장악에 따른 소방력 배치와 각 대원의 임무부여가 재난현장이 적절하게 통제되면 더욱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