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is the best.
깔끔한 게 으뜸이라는 말이 있죠. 오늘 소개할 칵테일은 깔끔함의 대명사 마티니입니다.
<007>의 제임스본드도, <킹스맨>의 에그시도 사랑하는 칵테일입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도 즐겨마시는 칵테일 중 하나죠. 마티니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안녕?
술에 얽힌 재밌는 스토리를 알려주는
#술키디피아 시간이 돌아왔어
제임스 본드는 물론 <킹스맨> 에그시가 사랑한
심플 그 자체, 마티니를 소개할게
#2.
굉장히 깔끔하지?
색은 없지만 올리브 한 두개가 무심히 올라가
강한 임팩트를 주지
#3.
마티니를 시키는 손님은
2가지로 나눠져
1) 마티니의 매력에 빠진 매니아거나
2)있는 척 허세부리고 싶거나
#4.
중간이 없는 이유는?
바로 '맛' 때문!
독한 진에 알싸한 베르무트를 배합해
혀를 얼얼하게 만들어버려,
도수가 30~40도 정도라 마시지도 쉽지 않아.
#5.
마티니 조합은 이러해
드라이 진_2oz
드라이 베르무트_1/3oz
올리브_0.5oz
보통은 음료를 저으면서 섞는 스터(stir) 방식으로 만드는데,
셰이킹(Shake)하면 좀 더 부드럽고 둥근 맛이 나
#6.
진과 베르무트만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독할 수 있어
그렇지만 진정한 매니아들은
올리브까지 아삭아삭 씹어먹을 만큼
마티니를 사랑한다고 해
#7.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도
마티니를 무척 사랑했어
늘 "보드카 마티니, 젓지 말고 흔들어서"라는
말로 마티니를 주문해
#8.
마티니를 즐기기 위한 TIP
T: 늦은 밤
P: 아경이 내려다 보이는 루프탑 바(BAR)
O: 홀로 고독을 즐기고 싶을 때
#9.
칵테일의 왕 '마티니'
하루 쯤은 있어빌리티 해보자구.
마티니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그럼 다음에 만나 안녕~
김나영 에디터 drinke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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