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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3타 차 2위 “역전 우승 기대해”…카위시리반딧 ‘이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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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신한동해오픈 셋째날 4언더파 순항
카위시리반딧 5언더파, 이상희 공동 3위
‘일본 상금 1위’ 히가 공동 5위, 디펜딩챔프 서요섭 공동 16위

김시우가 신한동해오픈 셋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김시우가 신한동해오픈 셋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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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세계랭킹 75위 김시우(27)의 분전이다.


10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 고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이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2위(16언더파 197타)로 올라섰다. 티라왓 카위시리반딧(태국) 선두(19언더파 194타), 이상희(30)와 신용구(캐나다) 공동 3위(15언더파 198타), ‘일본 상금 1위’ 히가 가즈키(일본)가 공동 5위(14언더파 199타)다.

김시우는 2타 차 3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0개 홀에서 1오버파로 부진하다가 11~14번홀 4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고,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선두와는 3타 차, 아직은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쌓은 김시우는 12년 만에 이 대회에 등판했고, 2016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6년 만에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카위시리반딧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2018년 파키스탄 UMA CNS오픈에서 단 한 번 우승을 신고한 선수다. 이상희도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조민규(34) 공동 8위(13언더파 200타), 김태훈(37)과 김봉섭(39), 이대한(32), 이태훈(캐나다) 등이 공동 11위(12언더파 201타)에 자리했다. 코리안투어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나선 서요섭(26)은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6위(11언더파 202타)로 도약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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