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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5타 차 공동 6위"…타이틀방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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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셋째날 4언더파, 헨리 3타 차 선두 도약, 쇼플리 공동 2위, 한국은 김시우 공동 28위

저스틴 토머스(오른쪽)가 더CJ컵 셋째날 2번홀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美 네바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저스틴 토머스(오른쪽)가 더CJ컵 셋째날 2번홀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美 네바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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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무빙데이 스퍼트'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골프장(파72ㆍ7634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총상금 975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6위(10언더파 206타)로 올라섰다. 러셀 헨리가 3타 차 선두(15언더파 201타), 잰더 쇼플리와 란토 그리핀, 테일러 구치,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 등이 공동 2위(12언더파 204)에서 추격하는 상황이다.

토머스가 바로 디펜딩챔프다. 2017년 마크 레시먼(호주)과 연장 두번째 홀까지 가는 사투 끝에 초대 챔프에 올랐고, 지난해는 2타 차 우승을 일궈냈다. 8타 차 공동 8위로 출발한 이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첫날 이븐파로 주춤했다는 게 아쉽다. 일단 최종일 우승경쟁이 가능한 자리를 확보했다. "오늘은 샷이 정말 좋았다"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0위(8언더파 208타)에 포진했다. 버디 8개(보기 2개)를 쓸어 담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홀 당 평균 1.50개 '짠물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욘 람(스페인)이 3언더파를 보태 공동 14위(7언더파 209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2018년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18위(6언더파 210타)에 머물렀다.


한국은 김시우(25)가 공동 28위(4언더파 212타)로 선전하고 있다. 안병훈(29ㆍ이상 CJ대한통운) 공동 38위(2언더파 214타), 김한별(24)과 김성현(22) 공동 45위(이븐파 216타), 임성재(22) 공동 58위(3오버파 219타), 김주형(19)과 함정우(26) 공동 64위(4오버파 220타), 이경훈(29) 69위(5오버파 221타), 이재경(21) 72위(8오버파 224타), 강성훈(33) 공동 74위(10오버파 226타), 이태희(36) 78위(16오버파 232타)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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