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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프 토머스 '6언더파 몰아치기'…쇼플리 3타 차 선두

최종수정 2020.10.17 09:42 기사입력 2020.10.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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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둘째날 공동 8위, 해튼 2위, 매킬로이와 켑카 공동 26위, 김한별과 김시우 공동 33위

저스틴 토머스가 더CJ컵 둘째날 6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美 네바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저스틴 토머스가 더CJ컵 둘째날 6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美 네바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디펜딩챔프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저력이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골프장(파72ㆍ763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총상금 975만 달러)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8위(6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잰더 쇼플리(미국) 선두(14언더파 130타), 타이렐 해튼(잉글랜드) 2위(11언더파 133타), 러셀 헨리 3위(10언더파 134타),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가 4위(9언더파 135타)다.

토머스는 7타 차 공동 32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6개를 낚았다. 전반에는 16번홀(파5)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후반에는 1번홀(파4) 버디와 3~4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다시 8~9번홀 연속버디로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318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그린적중률 88.89%의 '송곳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선두와는 8타 차, 아직은 이틀이 남은 만큼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자리다.


토머스는 2017년 초대 챔프에 등극하는 등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둔 선수다. 쇼플리가 8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해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PGA투어 통산 4승을 거둔 세계랭킹 8위다.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 공동 15위(4언더파 140타), 2018년 챔프 브룩스 켑카(미국)와 '넘버 4'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 26위(2언더파 142타)로 올라섰다.


김한별이 더CJ컵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美 네바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한별이 더CJ컵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美 네바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한국은 '코리안투어 상금 1위' 김한별(24ㆍ골프존)이 3언더파를 쳐 공동 33위(1언더파 143타)로 도약했다. 김시우(25) 공동 33위, 강성훈(33) 공동 45위(이븐파 144타), 김주형(18)과 안병훈(29) 공동 52위(2오버파 146타), 임성재(22ㆍ이상 CJ대한통운)와 김성현(22) 공동 57위(3오버파 147타), 이태희(36)와 함정우(26) 공동 68위(6오버파 150타), 이경훈(29) 73위(7오버파 151타), 이재경(21)이 공동 77위(9오버파 153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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