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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4타 차 선두'…'2승 챔프' 박현경 2위

최종수정 2020.10.16 17:54 기사입력 2020.10.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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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스타챔피언십 둘째날 3언더파, 고진영과 허미정 공동 3위, 최혜진 공동 6위 추격전

김효주가 KB금융스타챔피언십 둘째날 1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김효주가 KB금융스타챔피언십 둘째날 1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효주(25ㆍ롯데)가 선두를 달렸다.


1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장(파72ㆍ6702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둘째날 3언더파를 보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9언더파 135타)을 점령했다. '2승 챔프'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 2위(5언더파 139타), '넘버 1' 고진영(25)과 허미정(31ㆍ대방건설)이 공동 3위(4언더파 140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효주는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보기 1개)를 낚았다. 3~4번홀 연속버디 이후 5번홀(파5)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14, 17번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4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지난 6월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우승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의 호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멤버인 김효주는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투어를 뛰고 있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서 1승을 포함해 5차례 '톱 10'에 5차례 진입해 상금랭킹 4위(4억1600만원), 평균타수 1위(69.10타)다. 상금 1위 박현경이 2타를 줄여 역전을 엿보고 있다. 고진영과 허미정은 나란히 3언더파를 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최혜진(21ㆍ롯데)이 공동 6위(2언더파 142타)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장하나(28ㆍ비씨카드)와 박주영(30ㆍ동부건설)은 4타씩을 까먹어 이 그룹으로 밀렸다.


디펜딩챔프 임희정(20ㆍ한화큐셀)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정은6(24ㆍ대방건설), 유해란(19ㆍSK네크웍스), 이다연(23ㆍ메디힐) 등과 함께 공동 10위(이븐파 144타)에 그쳤다. 오지현(24ㆍKB금융그룹)과 김민선5(25ㆍ한국토지신탁) 공동 14위(1오버파 145타), 유소연(30ㆍ메디힐) 공동 33위(5오버파 149타), 안송이(30ㆍKB금융그룹)가 공동 47위(7오버파 151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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