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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라싸골프장 1일 개장 "홀인원 상품이 벤츠""

최종수정 2020.06.30 08:03 기사입력 2020.06.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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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라싸골프장 레이크코스 4번홀 전경.

경기도 포천 라싸골프장 레이크코스 4번홀 전경.



"홀인원 상품이 벤츠."


다음달 1일 개장하는 라싸골프장의 화끈한 '오픈 이벤트'가 화제다. 파3홀 4개 모두 벤츠 A클래스 자동차를 비롯해 테크노짐 크로스퍼스널, 호텔 숙박권, 명품 골프백 등 다양한 상품을 걸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일대에 27홀 규모로 조성됐다. '라싸(Lassa)'는 티벳의 수도, 티벳 고어로 '신들의 땅'이라는 뜻이다. 레이크와 밸리, 마운틴 등 서로 다른 9홀 코스가 샹그릴라에 도달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실제 가장 낮은 레이크코스는 넓은 호수, 밸리 자연계곡, 마운틴의 울창한 잣나무 숲 끝에 자리한 헤드랜드 그린이 천상 공간을 연상시킨다. 레이크를 파3와 파4, 파5홀 3개씩으로 구성했다는 게 흥미롭다. 밸리는 해발 300m 지대 자연 골짜기들이 코스 곳곳을 가로지른다. 시그니처홀이 바로 깊고 웅장한 불당계곡을 끼고있는 2, 3번홀이다. 마운틴은 페어웨이 좌우의 울창한 자연림이 백미다.


권동영 디자이너가 코스 설계를 맡았고, 김종수의 클럽하우스는 현대적이면서 효율성을 융합한 단층 설계로 자연스러운 동선을 연출했다. 코스전체가 보이는 사우나 전망과 미적 감각이 넘치는 레스토랑이 휴식으로 직결된다. 총지배인과 코스 관리, 레스토랑 쉐프 등을 모두 삼성 출신 베테랑으로 구성했다. '퍼블릭 명품'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기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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