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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셰도프와 1타 차 공동선두"…조아연 4위

최종수정 2020.02.14 17:12 기사입력 2020.02.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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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S한다호주여자오픈 둘째날 4언더파, 홀리스 3위, 유소연과 이미향 공동 8위

박인비가 ISPS한다호주여자오픈 둘째날 티 샷을 하고 있다. 애들레이드(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박인비가 ISPS한다호주여자오픈 둘째날 티 샷을 하고 있다. 애들레이드(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2ㆍKB금융그룹)의 순항이다.


14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로열애들레이드골프장(파73ㆍ6648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4차전 ISPS한다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둘째날 4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6타)을 점령했다. 조디 이워트 셰도프(잉글랜드)가 이 그룹에 합류했고, 질리언 홀리스(미국) 3위(9언더파 137타), 'KLPGA 신인왕' 조아연(20ㆍ볼빅)이 공동 4위(8언더파 138타)에서 추격 중이다.


박인비는 1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4개를 쓸어 담았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해 17, 18, 1번홀에서 3연속버디를 낚은 뒤 3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페어웨이 1차례, 그린은 3차례만 놓친 정교한 샷이 돋보였다. 다만 라운드 퍼팅수가 30개로 치솟은 것은 아쉬웠다. 1타 차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2018년 3월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통산 20승째의 기회다.


전날 선두였던 셰도프는 3타를 줄이며 이틀 연속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을 지켰다. 루키 홀리스가 4언더파를 작성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초청 선수로 등판한 조아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지난주 ISPS한다빅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공동 16위로 미끄러진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는 호기다. '게인브리지LPGA 챔프'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이 공동 6위(7언더파 139타)다.


한국은 유소연(30ㆍ메디힐)과 이미향(27ㆍ볼빅)이 나란히 4타를 줄이며 공동 8위(6언더파 140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반면 'LPGA 신인왕' 이정은6(24ㆍ대방건설)는 1타를 까먹어 공동 21위(5언더파 141타)로 주춤했다. 디펜딩챔프 넬리 코르다(미국)와 이민지(호주) 공동 24위(4언더파 142타), 'ISPS한다빅오픈 챔프' 박희영(33ㆍ이수건설) 공동 41위(3언더파 143타), 최혜진(21ㆍ롯데)이 공동 68위(이븐파 146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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