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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3언더파 "무난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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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솔챔피언십 첫날 42위, 포스턴 10언더파 선두

김민휘가 바바솔챔피언십 첫날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니컬러스빌(美 켄터키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민휘가 바바솔챔피언십 첫날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니컬러스빌(美 켄터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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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민휘(27ㆍCJ대한통운)의 무난한 출발이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트레이스골프장(파72ㆍ 7328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바솔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첫날 3언더파를 쳐 공동 42위에 포진했다. J.T. 포스턴(미국)이 선두(10언더파 62타)를 질주하고 있고, 닉 테일러(캐나다) 2위(9언더파 63타), 웨스 로치 3위(8언더파 64타), 빌 하스(이상 미국) 등 무려 8명이 공동 4위(7언더파 65타)다.

월드스타 대부분이 같은 기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포트러시골프장에서 대장정에 돌입한 '최고(最古)의 메이저' 148번째 디오픈(총상금 1075만 달러)에 출사표를 던져 상대적으로 우승 경쟁이 수월한 무대다. 김민휘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았다. 2, 5번홀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였고,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페어웨이안착률 92.86%에 그린적중률 88.89%의 샷 정확도가 돋보였다.


다만 그린 적중시 홀 당 퍼팅 수가 1.875개로 다소 아쉬웠다. 선두와는 7타 차, 아직은 우승 경쟁이 가능한 자리다. 포스턴이 버디를 11개(보기 1개)나 쓸어 담으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풍운아' 존 댈리(미국)와 위창수(47) 공동 77위(1언더파 71타), 디펜딩챔프 트로이 메릿(미국) 공동 103위(1오버파 73타), 양용은(47)이 공동 120위(3오버파 75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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