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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벙커 정리 에티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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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벙커 정리는 골프의 기본 에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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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매너 스포츠'다.


벙커에서 자신의 샷 자국이나 발자국을 정리하는 것(How to properly rake sand bunkers)이 대표적이다. 공이 벙커에 빠졌을 때 앞 팀 플레이어가 만든 깊은 발자국에 놓여있다면(Ball is lying in a deep footprint) 이처럼 원망스러운 일이 없다. 벙커에서 발자국을 남겨서는 안된다(Leave no footprints in the sand trap). 벙커 정리의 4가지 기본사항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해 보자.

1.벙커에 들어가기 전 고무래를 찾아 샷하려는 지점까지 들고가라(Before you step into the bunker, find the rake and carry it with you to where your shot).


2. 벙커를 출입할 때는 공과 가장 가까운 곳의 턱이 낮은 지역으로 들어가라(The best spot to enter and exit the bunker is the lowest spot along the edge of the bunker, closest your ball).


3. 벙커를 떠나기 전 고무래로 모래 표면을 깔끔하게 정리한다(Before leaving the bunker, be sure to rake it smooth). 정리된 벙커 모래 표면은 발자국이나 파인 자국이 없도록 하라(The raked bunker should have an even surface with no signs of footprints or divots).

4. 모래 표면을 정리한 뒤에는 고무래를 벙커 밖으로 내놓아라(After you have finished levelling the sand, place the rake outside the bunker).


A: Don't forget to rake your footprints(당신의 발자국 정리를 잊지 마세요).

B: Ah, yes. I nearly forgot. Could you please pass the rake?(아, 네. 잊어버릴뻔 했네요. 고무래를 주실래요?)


A: Here you are. Before you enter a bunker, you should find the rake and place it nearby(여기 있습니다. 벙커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고무래를 찾아서 옆에 놓으세요).

B: Yes, I understand. I don't like footprints either(네, 잘았습니다. 저 역시 발자국을 싫어합니다).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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