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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1' 고진영 1오버파…"버디가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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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R 공동 55위
하틀리지 선두, 아쇼크 2위, 티티꾼 3위
리디아 고 5위, 양희영과 최운정 공동 12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노 버디’ 플레이를 펼쳤다.


고진영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달러)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써냈다. 공동 55위다. 고진영은 버디 없이 17개 홀을 파로 막고 보기 1개를 범했다.

고진영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저지시티(미국)=AP·연합뉴스]

고진영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저지시티(미국)=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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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가 18홀 동안 버디를 하나도 잡아내지 못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더구나 ‘넘버 1’ 고진영에게는 낯선 경험이다. 원인은 퍼팅 부진이다. 그린은 단 두 번밖에 놓치지 않을 만큼 샷이 정확했지만 16번의 버디 퍼트가 한 번도 홀에 떨어지지 않았다. 퍼트 개수가 무려 37개까지 치솟았다.


로렌 하틀리지(미국)가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65타)을 접수했다. 지난해 데뷔해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낸 적이 없는 무명이다. 아디티 아쇼크(인도) 2위(5언더파 67타),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스테파니 메도우(잉글랜드)가 공동 3위(4언더파 68타)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그레이스 김(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이 공동 5위(3언더파 69타)에 포진했다.


한국은 양희영, 최운정, 장효준이 공동 12위(2언더파 70타)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은희, 김세영 공동 26위(1언더파 71타)로 뒤를 이었고 루키 유해란은 공동 40위(이븐파 72타)다. 박성현과 신지은 공동 55위, 이정은6와 김인경 공동 67위(2오버파 74타), 안나린 공동 79위(3오버파 75타), 김아림은 공동 109위(6오버파 78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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