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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 방지법…"이렇게 따라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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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닷컴 세계적인 교습가의 조언 공개
긴장 줄이고, 가깝게 서지 않고, 앵글 유지

‘생크(shank)’.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다. 공이 클럽 헤드와 샤프트의 연결 부분에 맞아 엉뚱하게 날아간다. 생크가 나면 당황하면서 자신감을 잃는다. 가장 큰 문제는 연속해서 생크가 생긴다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 샷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 증세가 생기는 입스(yips)까지 오기도 한다. 미국 골프닷컴이 최근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가 알려주는 생크를 방지할 수 있는 조언을 공개했다.

생크를 방지하기 위해선 긴장을 풀고 공과의 간격과 라이 앵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출처=골프닷컴

생크를 방지하기 위해선 긴장을 풀고 공과의 간격과 라이 앵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출처=골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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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긴장을 줄인다. 생크는 생크를 유발한다. 생크는 엉성하거나 약한 스윙의 증거다. 심호흡하고 숨을 내쉰다. 손과 팔의 긴장을 풀고 균형 잡힌 마무리에 집중한다. 템포가 부드러워지고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 밸런스까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론치 모니터를 통한 임팩트 로케이션을 살펴본다. 생크는 어드레스 시 공과의 간격이 너무 가까울 때 생긴다. 임팩트 때 공에서 더 멀리 떨어진다. 올바른 어드레스 방법이다. 클럽을 공 옆에 내려놓을 때 클럽의 중심을 볼에 두는 대신 클럽의 토우를 볼에 둔다. 스윙할 때 임팩트 구간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는 것이 아니라 볼을 향해 머리를 움직이는 것처럼 한다.


리딩 엣지와 잔디의 상호 작용을 관리한다. 스위트 스폿 아래의 17mm의 공을 친다. 반면 생크를 내는 아마추어 골퍼는 스위트 스폿 위의 23mm를 가격한다. 라이 앵글이 중요하다. 세워서 치지 않는다. 쇼트 게임에 미숙한 플레이어는 임팩트 시 클럽의 라이가 증가한다.

스탠스를 조금 넓게 한다. 그립은 가볍게 쥔다. 다만 손에서 그립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어드레스 당시 취했던 라이를 그대로 유지한다. 뉴트럴 플레인으로 스윙을 하고, 공 아래쪽을 타격하고, 솔 중앙으로 지면을 치는지 확인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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