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세리, '20년 골프 인생과 위기 극복' 발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英왕립골프협회 주관 포럼 참석, 연사로 나서

R&A 위민 인 골프 포럼 포스터.

R&A 위민 인 골프 포럼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서희 기자] 박세리 감독(바즈인터내셔널 대표/AGLF 이사)이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하는 'R&A 위민 인 골프 포럼'에 참석해 주제를 발표한다.


'R&A 위민 인 골프 포럼'은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1라운드가 열리는 9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여자 골프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 골프 인구 증가의 중요성과 다양한 여성 골프 리더십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R&A 재키 데이비슨 이사, 도미닉 월 R&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이사, 박세리 감독(바즈인터내셔널 대표/AGLF이사), 가천대 김순영 교수, AGLF 박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발표한다.


이 중 박세리 감독은 'A journey in golf and addressing barriers or challenges' 주제를 맡아 첫 번째 연사로 나서게 됐다. 20여년의 선수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도전 그리고 위기 극복을 이야기한다.


김순영 교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1, 2, 3부 그리고 시니어 선수들이 경쟁하는 챔피언스투어로 나뉘기까지의 성장 과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유일 운영 체계인 3부 점프 투어로 인해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많이 발굴되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2022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AGLF총회 전경. 사진제공=AGLF

2022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AGLF총회 전경. 사진제공=AGLF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창립 배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 그리고 12개국 13개 골프 단체와 함께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를 확대하기 위한 주요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할 계획이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재키 데이비슨 이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의 여자 골프를 주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했고,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R&A 위민 인 골프 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50년 동안 골프가 번창하고 골프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여성이 골프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