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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태권맨’ 호블란 "벌써 세계랭킹 7위?"…람 ‘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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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호블란이 히어로월드챌린지 우승 직후 환호하고 있다. 바하마=Getty images/멀티비츠

빅토르 호블란이 히어로월드챌린지 우승 직후 환호하고 있다. 바하마=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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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벌써 세계랭킹 7위."


‘태권맨’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6.57점을 받아 지난주 9위에서 두 계단 올랐다. 이날 오전 바하마 알바니골프장(파72ㆍ7309야드)에서 끝난 히어로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우승상금이 100만 달러(11억9000만원), 세계랭킹 포인트까지 걸려 있다.

호블란은 지난해 2월 푸에르토리코오픈을 제패해 ‘노르웨이 최초 PGA 챔프’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고, 12월 2021시즌에 포함되는 마야코바클래식에서 2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 1월 파머스오픈과 2월 워크데이챔피언십 준우승, 5월 밸스파챔피언십과 웰스파고 3위 등 오히려 승수가 부족한 모양새다. 지난달 월드와이드테크놀로지챔피언십(마야코바클래식) 타이틀방어에 성공해 다시 가속도가 붙었다.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 더스틴 존슨이 ‘톱 3’다. 모리카와는 무려 5타 차 선두로 출발한 히어로월드챌린지 최종일 4오버파 난조 끝에 공동 5위로 밀려 ‘넘버 1’ 등극 기회가 날아갔다. 패트릭 캔틀레이 4위, ‘도쿄올림픽 金’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5위 순이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챔프’ 임성재 26위, 김시우(26) 51위, 이경훈(30) 64위 등 3명이 ‘톱 100’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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