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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챔프 "역전우승"…이경훈 ‘공동 6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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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오픈 최종일 5언더파 '2타 차 우승', 우스트히즌과 베가스, 슈워젤 공동 2위, 강성훈은 70위

캐머런 챔프가 3M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블레인(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캐머런 챔프가 3M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블레인(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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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타자 캐머런 챔프(미국)의 역전우승이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트윈시티스골프장(파71ㆍ743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최종일 5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우승(15언더파 269타)을 완성했다. 2018년 10월 샌더슨팜스챔피언십과 2019년 9월 세이프웨이오픈 우승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118만8000달러(13억7000만원)다.

챔프는 2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1, 4, 8번홀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11, 16번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평균 317.7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그린적중률 88.89%의 ‘송곳 아이언 샷’이 동력이다. 무엇보다 최근 치른 6차례 대회에서 4차례 ‘컷 오프’와 1차례 기권 등 부진을 깨끗이 씻어냈다는 것이 반갑다.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찰 슈워젤(남아공)이 공동 2위(13언더파 271타)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2언더파를 보태 공동 6위(11언더파 273타)로 선전했다. 시즌 3번째 ‘톱 10’ 진입이다. 전날 선두였던 캐머런 트링게일(미국)은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16위(9언더파 275타)로 떨어졌다. 강성훈(34·CJ대한통운)은 70위(1오버파 285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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