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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2타 차 공동 3위 "2연패 GO"…신지애 이븐파 공동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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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컵 투어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출발, 하라 5언더파 선두, 시부노는 4언더파 2위

배선우가 리코컵 투어챔피언십 첫날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미소를 짓고 있다. 미야자키(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배선우가 리코컵 투어챔피언십 첫날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미소를 짓고 있다. 미야자키(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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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배선우(26)의 2연패 진군이다.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ㆍ6543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20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 첫날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이지희(41)와 스즈키 아이, 우에다 모모코(이상 일본) 등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하라 에리카 선두(5언더파 67타), 지난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이상 일본)가 2위(4언더파 68타)다.

배선우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1개 홀에서 버디 1개에 보기 2개를 범하며 부진하다가 12~14번홀 3연속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17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보태 우승 경쟁에 가세한 상황이다. 그린은 7차례나 놓쳤지만 라운드 퍼팅 수 26개가 발군이었다. 선두와는 2타 차, 1년 만에 타이틀방어로 통산 3승째의 기회다. 상금 1위 사소 유카(필리핀)는 공동 10위(2언더파 70타)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3승 챔프'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전미정(38)과 함께 공동 15위(1언더파 71타)다. '2승 챔프' 신지애(32)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공동 22위(이븐파 72타)다. 이나리(32) 공동 24위(1오버파 73타), 이민영(한화큐셀)이 공동 27위(2오버파 74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딱 37명 만 출전을 했고, 우승상금은 무려 3000만엔(3억2000만원)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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