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승 챔프' 김세영(27ㆍ미래에셋)의 '넘버 1' 추격전이다.
24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38점을 받아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골프장(파70)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펠리컨위민스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3타 차로 우승해 차지하는 신바람 행진을 펼쳤다. 지난달 12일 세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챔피언십 제패 이후 1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2승째 사냥이다.
김세영과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ㆍ7.79점)의 격차는 1.03점에서 0.41점으로 좁혀졌다. 넬리 코르다 3위(6.59점), 대니엘 강(이상 미국) 4위(6.40점), 박인비(32ㆍKB금융그룹) 5위(6.18점) 등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한국은 박성현(27) 9위(4.99점), 김효주(25ㆍ롯데) 10위(4.90점), 이정은6(24ㆍ대방건설) 12위(4.03점), 유소연(30ㆍ메디힐) 14위(3.62점), 유해란(19ㆍSK네크웍스)이 17위(3.35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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