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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 공동 120위 '컷 오프'…임성재 공동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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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클래식 둘째날 2오버파 부진, 베가스 선두, 울프 공동 51위

최호성이 존디어클래식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실비스(美 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최호성이 존디어클래식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실비스(美 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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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TPC(파71ㆍ7257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날 2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120위(1오버파 143타) '컷 오프'다.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선두(13언더파 129타), 앤드류 랜드리 2위(12언더파 130타),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가 3위(11언더파 131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최호성은 8타 차 공동 78위에서 시작해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13번홀(파4) 보기를 17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18, 1, 3번홀 보기로 무너졌다. 4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3라운드에 오르기엔 역부족이었다. 페어웨이안착률 64.29%에 그린적중률이 55.56%에 그칠 만큼 샷이 흔들렸다. 변칙 스윙을 앞세워 '흥행카드'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지난 2월 AT&T페블비치프로암에 이어 다시 쓴 맛이다.


베가스가 9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3M오픈 챔프' 매슈 울프(미국)는 이븐파로 주춤해 공동 51위(4언더파 138타)로 밀렸다. 한국은 임성재(21ㆍCJ대한통운)가 4타를 줄이며 공동 25위(7언더파 135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선두와는 6타 차다. 김민휘(27ㆍCJ대한통운)와 배상문(33)이 공동 51위에 합류했다. 이경훈(28ㆍCJ대한통운)은 공동 103위(이븐파 142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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