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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1타 차 선두…이정은6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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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클래식 둘째날 7언더파 몰아치기, 톰프슨과 루이스 공동 3위

김세영이 마라톤클래식 둘째날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갤러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실베니아(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세영이 마라톤클래식 둘째날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갤러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실베니아(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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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메디힐챔피언십 챔프' 김세영(26ㆍ미래에셋)의 몰아치기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메도우스골프장(파71ㆍ6550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날 7언더파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11언더파 131타)을 점령했다. 'US여자오픈 챔프' 이정은6(23ㆍ대방건설) 2위(10언더파 132타), 렉시 톰프슨과 스테이시 루이스,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가 공동 3위(9언더파 133타)에 포진했다.

김세영은 3타 차 공동 11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았다. 3~6번홀 4연속버디로 전반에 4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12, 15, 18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272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그린적중률 83.3%의 '송곳 아이언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1타 차 선두, 지난 5월 메디힐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9승째의 호기다.


이정은6가 버디 6개(보기)를 잡아내며 시즌 2승째의 발판을 놓았고, 톰프슨과 루이스도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해 오랜만에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전영인(19ㆍ볼빅)은 1언더파에 그쳐 공동 6위(8언더파 134타)로 주춤했다. 이정은5(31) 공동 38위(2언더파 140타), 이미림(29ㆍNH투자증권)이 공동 51위(1언더파 141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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