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31) 전 아나운서는 3일(한국시각) 남편 류현진(32·LA 다저스)의 홈 구장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지현(31)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32·LA 다저스)의 홈 구장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배지현은 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이라면서 "#Firstpitch #dodgers #starwarsnight #Hyunsolo"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구를 연습하는 배지현의 모습과 시구가 끝난 후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는 배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지현의 곁을 지키는 남편 류현진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시구했다. 배지현이 힘차게 던진 공은 한 차례 원바운드 된 후, 류현진의 미트로 들어갔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한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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