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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지역경제 살리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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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회장 등 경영진 남포동 회센터서 오찬간담회

17일 오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일환으로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은 (왼쪽 두번째부터)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가 상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그룹

17일 오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일환으로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은 (왼쪽 두번째부터)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가 상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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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7일 BNK금융에 따르면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빈대인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그룹 경영진들은 이날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인근 회센터에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얼어 붙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앞서 BNK금융 경영진들은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상가,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 등 200여개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임직원 60여명은 자갈치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 구입한 건어물 등 전통시장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BNK금융은 이날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을 방문해 방역마스크 1000개를 전달하고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부산은행은 2억원 상당의 전통시장이용지원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 돈은 부산지역 전 영업점을 배정돼 각 지역본부장과 지점장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해 대고객 사은품으로 활용된다.


김 회장은 “전례없는 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깨가 한껏 움츠러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BNK금융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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