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세토피아 가 신규 사업을 위한 100억원 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57분 기준 마이더스AI는 전일 대비 2.23%(17원) 오른 779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더스AI는 최대주주 에스에이코퍼레이션 외 1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발행가액은 650원으로 납입일은 오는 11월 20일이다.
회사는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에 최대주주가 참여해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 중이다. 납입이 완료되면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의 지분율은 기존 15.29%에서 23.8%로 높아진다.
증자 대금 중 일부는 진행 중인 신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더스AI는 필로시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와 검체채취키트 판권을 확보해 아프리카 및 브라질에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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