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터뷰②]이제훈 "1월2일부터 제대로 운동 시작, '무브투헤븐' 준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터뷰②]이제훈 "1월2일부터 제대로 운동 시작, '무브투헤븐' 준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제훈이 상의탈의 장면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제훈은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제훈은 극중 노래방 상의 탈의 장면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고 촬영했다”며 “의식하고 촬영한 건 다음 작품(‘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땅굴을 파느라 굉장히 힘들고 지친 동구가 민소매 차림으로 벗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고 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촬영을 앞두고 팔굽혀펴기를 많이 하고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평소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을 관리한다는 이제훈은 “보이는 직업이다 보니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 가장 많이 했다. 1월 2일부터 운동을 제대로 시작했다. ‘도굴’ 이후 차기작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내년에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지난 3월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촬영을 시작해 9월 마쳤다. 그는 “추석 전에 촬영을 다 끝냈다. 길게 촬영했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에서 프러덕션이 진행되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는데 안전하게 무사히 촬영할 수 있어 다행이다. 그 긴 여정 속에서 몸 만드는 걸 놓을 수가 없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조감독을 거친 박정배 감독의 입봉작이다.


이제훈은 극 중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알아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 역으로 분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황영사 금동불상을 도굴한 후 위험한 제안을 받아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


‘도굴’은 11월 4일 개봉.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